한전원자력연료

회사 소개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의 국산화와 기술자립을 위해 198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서비스 전문 원자력 공기업입니다. 약 40여년 동안 원자력 제조 및 설계기술을 국산화하여,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에 고품질의 연료를 전량 공급하고 있고,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하여 UAE 원전에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전량 수출 및 기타 다른 나라에도 원자력연료 핵심부품과 서비스 장비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자력연료를 제조하여 공급하는 선행핵주기 기술과 더불어 원자력연료의 수명을 다하여 처분이 필요한 사용후핵연료를 관리하는 후행핵주기 기술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품 소개

취급 주의 사용후핵연료(Spent Nuclear Fuel) 취급보강장치 및 그 취급툴

현재 습식저장조 내에는 약 1,000여 다발의 취급 시 상단고정체가 분리 될 가능성이 있는 취급 주의 사용후핵연료(과거 해외사 수입연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급 주의 사용후핵연료의 안내관에 본 장치(SAFER: Safely Adapting FastnER)를 설치하여 정상취급연료로 취급 가능하게 하여 사용후핵연료의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약 15미터 습식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위에서 SAFER를 설치하기 위하여 취급툴이 개발되었으며, 이 툴로 고리1호기에서 실증시험까지 완료하여 이를 근거로 규제기관으로부터 상용적용을 승인 받았습니다. 2024년 현재, 본 장비는 국내 적용이 확정되어 금년 내 계약을 완료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금액적으로 해외사 견적과 비교하면 약 5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습니다.